본문 바로가기
국내 이슈

"누가 카카오 쓰래?" 카카오톡 유저 조롱한 카카오 직원

by 해외 뉴스 번역 2022. 10. 19.
728x90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가 마비를 일으킨 가운데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에게 남긴 내부 직원의 글이 공유됐다.

 

지난 1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자본주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카카오 직원으로 추정되는 직장인 A씨가 작성했다.

 

블라인트 캡쳐

 

그는 자신이 재직 중인 카카오에 대해 "회사 추울 때 허리띠 같이 졸라 매자며 인센(티브) 100으로 퉁치고 회사 따뜻할 때 과실 나눠달라니 오너가 자본주의 운운하며 선을 그었다"며 "내가 다니는 회사부터 살려야 하지 않냐'는 의견이 많던데 네이버, 라인, 쿠팡 같은 회사면 그 말이 맞다. 고생한 만큼 근무 수당 외 추가로 챙겨준다는 믿음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카카오는 아니다"라며" "놀금으로 인한 무급이건 노사 협의에 의한 무급이건 무급은 무급"이라며 "회사에 보상하냐고 물어봤는데 안 한다는 확답 듣고 손 놨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더해  "토요일은 무급이라 8시간 미만으로 일하면 무료 봉사"라며 "당신들이 불편하니까 책임감으로 일하라고? 누가 카카오 쓰래?"라고 말했다.

 

말미에는 "라인, 토스 등 메신저 대체재가 많다"며 "애초에 글러먹은 서비스에 당신들 일상을 올인한 게 문제다. 무료 봉사를 강요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728x90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로 메신저 기능이 장시간 장애를 일으키면서 카톡 사용자가 200만명 급감하고 경쟁사인 라인과 텔레그램 등 다른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는 빠르게 늘어났다는 조사가 나왔다.

 

지난 1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국내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 지난 16일 카카오톡 사용자는 3905만명으로 화재 전인 14일 사용자 수 4112만명 대비 207만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라인은 지난 14일 43만 명에서 16일 128만명으로 85만명의 유저가 인입했다. 또 다른 메신저인 텔레그램 사용자는 같은 기간 106만명에서 128만명으로 22만명이 늘었고, 페이스북 메신저는 122만명에서 141만명으로 19만명 늘었다.

 

/

 

카카오 오류, 카카오 장애, 카카오톡, 카카오톡 오류, 카카오톡 장애, 카카오톡 복구, 카카오 복구, 카카오톡 서비스, 카카오톡 접속

300x25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