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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번역

텍사스주 '美 최초로 켐트레일 금지할 것'

by 해외 뉴스 번역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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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켐트레일"이라고 불리는 에어로졸 미립자 물질을 하늘로 분사하는 행위를 잠재적으로 금지할 예정이다. 

 

클린 스카이 텍사스(Clean Skies Texas)라는 단체는 청원을 통해 사전 승인 없이 위험한 대기 에어로졸 살포를 금지하고 살포되는 화학 물질에 대한 테스트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주 대표들에게 요청하기 위해 서명을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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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청원서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켐트레일은 햇빛을 차단하며 대기 오염을 생성하는 것 외에도 분무되는 물질 또는 미립자 중 알루미늄, 바륨 및 스트론튬이 토양에 스며들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인간과 모든 생명체가 산화알루미늄과 기타 독성 금속 화합물, 기타 에어로졸화 물질이나 미립자에 크게 노출되어 호흡기 문제와 기타 부정적인 건강 상태를 유발하고 있다.

“인간, 애완동물, 야생동물이 피해를 입으며, 농작물 및 토양 손상, 숲의 나무들이 죽어가고 있다. 물 역시 오염되고 있다.. 지속적인 켐트레일 살포는 건강과 환경에 극도로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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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스카이 텍사스는 이에 더해 연방 정부가 1960년대부터 기후 및 날씨를 조작하는 연구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특허를 여러 개 획득한 사실 역시 공개했다. 

미국 연방정부는 켐트레일이 행해지는 형태 중 하나로 성층권 에어로졸 주입(SAI)이 진행되고 있음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전 CIA 국장 John Brennan은 "성층권에 태양열을 반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입자를 뿌리는 방법"이라며 이는 "화신이 폭발할 때의 작용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더해 “SAI 프로그램은 지구 기온 상승을 제한하여 더 높은 기온과 관련된 일부 위험을 줄이고 세계 경제가 화석 연료에서 전환할 수 있는 추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뉴스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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